[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가 지난 27일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연구단체는 시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유휴지에 미니정원과 분리수거 공간을 조성하는 등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오인열, 서명범, 김찬심 의원을 비롯해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교수와 녹지과, 자원순환과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의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인열 대표 의원의 연구단체 운영 전반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교수의 공간정원 조성 사례, 관계 부서의 관내 가로조경 현황 및 재활용품 거점 수거시설 현황 등을 발표하는 순서를 가진 후, 연구단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의 정주의식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작은 공간이더라도 기본 설계 계획을 세워 지속가능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연구단체의 효과적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6일 배곧중학군 내 통학구역 불편 해소 등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소영 의회운영위원장, 배곧1동장, 시흥시 대중교통과, 시흥시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해 배곧중학군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공감하며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소영 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은 대화를 통해 단계적으로 풀어나갈 문제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간담회 이후 지속적으로 시의회, 관계 부서, 학부모가 함께 머리를 맞대 지원할 수 있는 추진 절차를 검토한 결과,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심의를 통해 배곧 해솔중으로 배정받은 누리초 학생들의 통학버스가 2023년도 통학버스 운영비 지원 사업으로 추가 선정되어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불편함이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통학버스 지원 이외에도 해당 노선을 지나는 60번 버스를 오는 3월 2일부터 1대에서 3대로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 불편함을 줄이고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지 지속적으로 검토한다. 간담회를 개최한 박소영 위원장은 “학생과 학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대표 박춘호 의원)가 24일 연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첫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연구단체는 위기상황에 놓인 관내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소공인 등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의제를 발굴하고 시흥시에 접목 가능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춘호, 한지숙 의원을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기업인협회,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시흥북부소상공인연합회 등 관계자와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란?’의 주제로 1차 정책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단체 첫 일정이었던 만큼 박춘호 대표 의원의 연구단체 활동 연간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관내 기업 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단체의 활동 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질의응답 및 토론 순서를 가졌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중소기업 인력난을 토로하며, 젊은 청년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는 이유를 설문을 통해 조사하는 등 기업 환경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시화국가산업단지 출퇴근 시간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월 23일 목감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 양달천 하천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제2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2월 22일 처음 개최된 제1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양달천 하천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주민들의 의견에 대한 검토결과를 용역사 관계자가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형태로 진행됐다. 양달천 하천개선사업은 양달천과 방화천 일원에 대한 하천정비, 유휴부지 친수공간 조성, 지역명소화 사업 등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양달천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2회에 걸쳐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만큼 양달천 하천개선사업에 관심과 의지를 보여 온 성훈창 부의장은 “시의회와 집행부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격려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미희 의장은 “양달천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되어 양달천을 주민의 품에 돌려드리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난 22일 취약계층 일자리 기관 2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김선옥 위원장과 김수연 부위원장을 비롯해 윤석경 위원, 박소영 위원이 참석했으며, 정왕동에 소재한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와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취약계층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상담 지원, 창업일자리 지원, 교육, 자활지원, CMS 후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 센터장으로부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위원들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왕역 인근의 라라워시(다회용기 세척사업) 사업장을 찾아가 운영상 어려운 점을 살피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독려했다. 이어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유동춘 원장으로부터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작업장 곳곳을 둘러보며 직업재활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와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작업생산 환경을 제공해 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다양한 직업훈련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6일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도시브랜드 구축과 스피치, 응급상황 대처법 등 의정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회는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시흥소방서 이재현 소방장의 이론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 구조 및 사용법을 익히고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에 나섰다. 같은 날 오후에는 고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광섭 도시공학박사로부터 도시브랜드 구축을 비롯한 주택 및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한국산업기술원 김은혜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에티켓과 스피치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하여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등 의정슬로건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구현해가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습득했다. 송미희 의장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직무역량은 물론 사회적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자체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가 지난 14일 통학로 개선 대상지 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특위는 제3차 활동으로 현장방문에 앞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시민참여단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로써 시민참여단은 기존 4명에 더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김선옥 위원장이 직접 통학로 개선 대상지 4개소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에는 김선옥 위원장, 이상훈 부위원장, 박소영 위원, 김진영 위원, 관계 공무원, 시민참여단, 전문가자문단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푸르지오5차~소래초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시흥센텀하임~대야초, 대야역두산위브더파크~대야초, 신천초등학교 앞을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하며 보도 확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안심승하차존 설치 등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는 주변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참여단, 전문가자문단 등과 함께 통학로 확보 대책 마련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통학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에 나섰다.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앞서 지난 1월 10일 호조벌 침수피해 농지 수해복구 요구 및 기타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관계 공무원,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간담회에서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해결책 마련에 신속과 실행력을 더하기 위해 실무진 위주의 TF팀을 운영하기로 농민들과 약속했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한 것이다. 2월 13일 김선옥 위원장을 필두로 황우철 정책보좌관, 농업기술센터장, 건축과장, 농업정책과장 등으로 구성된 TF팀은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호조벌 현안 관련 법률자문결과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우리 시가 보존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호조벌에서 농사 짓는 농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TF팀 첫 회의에서 농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법률자문 결과를 토대로 시의회와 집행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농민 요구 사항에 대해 최선의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0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1차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진 후 제1차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에서 각 연구단체가 제출한 활동계획서를 꼼꼼히 살피며 2023년 의원 연구단체 등록, 계획 승인, 활동비 책정 등을 심사했다. 신청된 연구단체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시흥시 하천 수질개선 방안 연구회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 △‘시민을 이롭게’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 등 총 6개다. 심의위원회는 연구의 창의성·차별성, 적실성, 연구방법의 타당성, 구체성, 연구의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6개 연구단체를 모두 등록했다. 앞서 지난 1월 16일 시흥시의회는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통해 지원하기 위해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 당연직 2명과 민간인 위촉직 3명으로 구성한 바 있다. 의회운영위원회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가 8일 제3차 회의를 열어 관계부서로부터 배곧대교 행정심판 기각에 따른 향후 계획 보고를 받았다. 앞서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배곧신도시와 송도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설과 관련 시흥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 청구에 대해 지난해 11월 22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배곧대교 지원 특위는 같은 달 25일 성명서를 통해 배곧대교 건설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함을 강력히 표명한 바 있다. 이날 경제자유구역과장은 행정심판 기각 결정 이후 향후 계획과 관련해 관계부처에서 요구하는 대안 노선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승인기간 연장 등 시간 확보를 위한 법적, 제도적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기각 결정 사유를 확인하고 “시흥시는 사업시행자인 배곧대교 주식회사와 적극 협조하여 배곧대교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배곧대교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배곧신도시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배곧대교 건설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