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은 지난 11월 4일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햇빛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진행했다. 햇빛 태양광 발전소는 정구용 시흥시1%복지재단 명예 이사장으로부터 후원금 1억원을 기부 받아 준공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환경보존과 재단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준공식은 내빈소개, 태양광발전 사업경과보고, 인사말,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준공식에 앞서 단석산업 한구재 대표의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김장 나눔 행사 및 외투지원 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단석산업 한구재 대표는 “51주년을 맞이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100년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어 많은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준공식에 참여한 시흥시1%복지재단 서재열 이사장은 “날씨가 추운데도 행사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태양광발전 준공식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우선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기에도 큰 기부를 해주신 단석산업 한구재 대표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본 사업이 원활이 진행되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의사회(회장 최동락)는 지난 28일 시화병원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열고 다양한 의료 현안 및 회원들의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14차를 맞은 시흥시의사회 학술대회는 시흥시의사회원들의 80여 명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9:00시부터 신태섭(법무법인 세승) 변호사의 ‘의료인이 알아야할 최근 의료관련법’ ▲추은추 (부천순천향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성인백신의 최신지견’ ▲김민정 비만연구의사회장의 ‘비만 약물치료의 최신지견’ ▲최우주 (시화병원 제2신경과) 과장의 ‘말초신경질환의 최신지견’ ▲신재호 공인노무사의 ’병의원에서 꼭 알아야할 노무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강의를 진행한 시화병원 최우주 과장은 “시흥시 의사회의 일원으로서 의료의 질을 높이고 다른 의사들과의 소통으로 지역사회의료 큰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이 환자가 느낄 수 있는 직접적인 치료수준을 높이는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지난 5일 정왕동 여성비전센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관내 여성근로자 22가족 61명을 대상으로 일·가정양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소통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생활과 가사 병행에 따른 시간 부족으로 정보접근 기회가 부족했던 관내 여성근로자 및 자녀에게 자녀의 진로설계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새일본부에서 활동 중인 코칭 강사의 사례중심의 ‘진로·직업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지도 방법’ 이라는 특강은 부모에게 자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으며, 또한 새일본부에서 활동 중인 코칭강사들의 주도하에 부모와 자녀의 공동 활동으로 ‘나·너·우리 알아가기, 진로·소통명량운동회, 내 꿈을 알아가다, 내 꿈을 디자인 하다’ 등 4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1단계에서는 직업선호도 및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해 관계를 형성하고, 2단계에서는 O·X퀴즈 등 명량운동회를 통해 유형별 블루오션 직업 찾고, 3단계에서는 1․2단계에서 알게 된 자신의 직업유형을 바탕으로 나의 진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12월 7일 오전과 저녁 2회로 ‘예비 초등 학부모 대상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청 늠내홀(오전)과 글로벌센터(오후)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관내 7세 자녀를 둔 학부모 400여 명이 한데 모이는 토론의 장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각 자녀가 등원중인 공‧사립유치원, 어린이집을 통해(가정통신문 참조) 신청할 수 있다. 이는 올해부터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가 교육청과 적극 연대로 시작한 <학교를 깨우자! 학부모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참여 바로알기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부모들이 만든 학부모연구모임 다·락樂에서 준비한다. 기획부터 행사 진행까지 학부모 입장을 생생하게 담아낼 ‘학부모표’ 포럼으로 의미 있으며, 저녁 포럼은 맞벌이부부를 위해 별도 돌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각각 1부에서는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학부모정책 강사와 초등 교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가 궁금해요 △선생님과의 관계 △교과서 보는 방법 △학교참여 △방과후 돌봄 △교우관계 △학교문화 적응 △바른 부모관에 이어 시흥교육까지 큰 흐름으로 이해하는 내용으로 알차게 꾸려진다. 2부에서는 사전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받은 질문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 시흥시 월곶예술공판장_Art Dock(김정이 대표)이 지난 5월부터 매주 1회, 20회에 걸쳐 운영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이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6개월간 함께한 수강생들이 참여하며, 교육기간 동안의 예술 창작 결실을 시흥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참여 아티스트와 수강생이 함께 월곶 곳곳을 다니며 지역을 새롭게 탐구한 뒤 제작한 결과물을 예술적으로 제안하는 전시이다. 도란도란 테닝체어, 거인나라 손수건, 달리는 놀이터, 니칸내칸 등 다양한 전시 작품들은 참가자들의 재기발랄함과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 월곶예술공판장_Art Dock의 차별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 월곶 중심으로 시흥지역의 아동(브뤼꼴레르)·청소년(팝업 플레이 그라운드)·성인(함께 디자인, 목공) 대상의 수업을 기획했다. 제공형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며 교육적 효과와 예술적 성취를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구와 지식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해 위기상황을 탈출하는 사람이란 개념을 뜻하는 ‘브뤼꼴레르’ 수업은 양재혁 작가와 주소진 기획자가 이끌었다. 11~13세 아동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오늘 하루만큼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지난 4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관장 고일웅)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화합 소통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내 자원봉사 동아리 및 개인 봉사자, 실무자 총 58명이 참여했으며, 충북 제천 청풍호권의 제천문화제단지 관광과 함께 화합 레크리에이션, 모노레일, 제천중앙시장 방문 등 단풍과 경치를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자원봉사자는 “매번 주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가 내가 받는 입장이 되려하니, 설레고 두근거린다. 이번 자원봉사자 나들이를 다녀오면 복지관 이용자들이 더 큰 받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내가 가진 것들을 더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야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복지관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들이로 봉사자분들이 재충전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나들이 외에도 복지관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지방안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야복지관은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소속감 증진의 시간을 통해 나눔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균형발전사업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청렴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사업단의 청렴봉사활동은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발굴하여 매년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저소득 가정 방풍지 설치 봉사’를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에는 시흥시 도창동 소재 ‘엘림양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5일에는 시흥시 물왕동 소재 ‘애림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설 내 썩고 쓰러져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미관상 좋지 않은 나무의 벌목 작업과 수목 잔가지치기, 잡초 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 및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그분들의 고충을 작게나마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균형발전사업단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청렴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진 균형발전사업단장은 “청렴봉사활동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봉사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업무현장에 적극적으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오는 11일 청년들이 협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청년협업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개관식이 열린다. 개관식의 주제는 ‘나는 봄이고, 그대는 꽃이야’이며, 경기청년협업마을 가치관 2층에 있는 그래피티 작품에 새겨진 캘리그래피 구절이다. 봄은 경기청년협업마을을, 꽃은 청년을 의미하며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많은 꽃들이 만개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개관식은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강연과 컨설팅 및 오픈테이블, 입주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인생공부 강연과 컨설팅으로 개관식이 시작된다. 24만 명 이상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페이스북 인생공부 신영준 박사는 제대로 된 학습법, 목표 설정법 등을 이야기하며 청년부터 청소년, 학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꽃, 보다 청년 오픈테이블’은 개관식을 기념하여 주제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함께 청년들의 희망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주제는 ‘청년들에게 봄이란 무엇인가요?’, 부제는 ‘청년들에게 1년이라는 성장의 시간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1일 한국4-H회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는 한국4-H대상, 과제발표대회, UCC공모전, 사이버백일장, 벼화분콘테스트, 현장교육 연구대회 시상식을 했다. 한국4-H본부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학생4-H회원 및 지도자들에게 프로젝트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프로젝트활동을 촉진하며, 프로젝트성과를 발표해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올 한해 4-H의 결실을 자축하는 기념행사이다. 시흥시에서는 ‘전국 학생 4-H경진대회’와 ‘전국 벼화분재배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10회 전국 학생 4-H경진대회’ 시상에서 시흥월곶초는 조윤아(5학년), 정혜진(3학년) 학생이 창의적프로젝트(초등부)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상을 받았고, 퍼블릭스피치(초등부) 부분에서는 전주호(5학년)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또한, ‘제9회 전국 벼화분재배 콘테스트’ 시상에서 시흥의 관내 어린이집 4개소가 참가하여 개인 및 단체부분에서 총18개의 상을 수상하였다. 부분별로는 개인별 △농촌진흥청장상 이지윤(시립장곡 어린이집), 임찬혁(청솔 〃), △경기도지사상 김도연(청솔 〃), 박연주(시립장곡 〃), 박경연(청솔 〃),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했던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삼세대 가족 행복프로젝트사업’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경기도와 시흥시의 지원으로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 이하 센터)에서 연간사업으로 운영됐던 ‘삼세대 행복프로젝트사업’이 ‘삼행가족이 함께하는 켈리그라피’ 교실을 끝으로 종료된다. ‘삼세대 가족 행복프로젝트사업’은 차츰 공경심을 잃어가고 소외돼 가는 노인의 자존감과 효사상을 회복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내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작년부터 경기도에서만 진행된 특화사업이다. 하지만 올해를 끝으로 사업이 종료돼 당초 사업취지에 부응하기 위한 효사상 고취와 가족 세대의 통합을 위한 노력이 너무 짧게 끝나 매우 아쉬운 점으로 남게 됐다. 박성희 센터장은 “그동안 부모와 성인자녀들, 그리고 손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었고,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누구보다도 감사의 마음을 많이 표현했다. 2년 만에 끝나게 되어 참 아쉬움이 큰데 이런 특화사업들은 지속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2015년에는 1, 2세대만을 위한 가족캠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