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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이 지난 22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국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박춘호 의장은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 및 전문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평소 지역사회와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나아가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재 제8대 시흥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 의장은 시화공구상가사업협동조합, 시화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과의 간담회를 마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흥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며 제도적 장치 마련에 힘써 왔다.

또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의 전문성을 도모하기 위해 서면을 통한 자료 수집은 물론, 주요 사업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실무적이고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노력해왔다.

박 의장은 “의장이기 전에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들을 해왔을 뿐”이라며 “앞으로 지역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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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