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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창간특집] 윤태학 의원 “시작만 번지르르한 사업 누구에게나 필요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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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타임즈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시흥시 시의원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의원들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습니다. <편집자 주>

 

먼저, 지난 한해 의정활동을 벌이면서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아울러,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같이 말씀해주십시오.”

 

저에게 있어서 지난해는 그 어떤 해보다 남다른 의미가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47월부터 2년여간 수행해 온 의장직을 마무리하고 평의원으로 돌아와 이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한해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을 꼽자면 제7대 전반기 의회 활동 중 의원들 간에 열띤 토론과 논쟁이 이어져 왔다는 점입니다. 사실 지방의회라는 곳은 수많은 토론과 의견 교환을 통해 보다 나은 최적의 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들로 하여금 안타까운 시선을 받던 때도 있었지만 시의원 누구도 당리당략이나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을 내세우지 않고, 시정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시흥시의 현안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현재 우리 시는 지역 전반에 걸친 크고 작은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배곧신도시를 현장 방문하였는데, 도로교통시설이 아직 제대로 완비되지 않아 이로 인한 주민 불편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새롭게 조성되는 도시의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신도시 교통 관련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야할 때입니다. 또한 주차장 부족 문제, 주거환경 문제 등 구도심을 둘러싼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힘쓰며 괘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일이든 시작과 끝을 잘 맺어야 합니다. 시작만 번지르르한 사업은 그 누구에게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시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실행되고, 제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을 수시로 살필 것이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시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의원으로서 앞으로 향후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동료 의원들의 성원 속에 영광스럽게도 제7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않은 임기 동안 평의원으로서 그 동안 소홀히 했던 지역구의 현안사업을 챙기며 당리당략을 떠나 시흥발전에 전념하는 후회없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각 지역구별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비례대표일 경우 특히 관심을 두고 해결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다면...”

 

은계 보금자리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업이 준공되었을 때 신구도심이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도록 구도심권 경계 부근에 문화체육시설을 신설하여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신도시 자족시설 부지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만한 도시형 업종(아파트형)을 유치하여 구도심권 주변과 은계 보금자리가 베드타운이 아닌, 어르신 일자리를 갖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 정부와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제7대 시흥시의회를 보면 시 집행부와 소통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견해는?”

 

이는 비단 우리 지역만의 문제는 아니며 건강한 지방자치를 구현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변할수록 풀뿌리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지방 분권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의회가 시 집행부의 추진사업 또는 예산 운영과 관련해 무조건적인 반대 입장을 피력하는 것이 아니라 상생협력하는 자세로 근본적인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창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시의원들과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조화롭게 성장해간다면 지방자치의 발전은 물론, 지역성장을 힘껏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올 한해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지난 의정활동 속에서 수많은 지역현안을 마주했고, 시의회와 시 집행부의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 해왔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보다 민생현장을 자주 찾고, 현장과 밀착된 정책이 구현되는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그동안 저의 힘을 발전적인 시의회를 만들어나가는 노력을 기울이는데 소진했다면, 이제는 민원해결이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서려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현장에서 자주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흥타임즈가 창간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 신문사와 관련해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지역언론으로서 이제 한 발짝을 내딛은 시흥타임즈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시흥타임즈의 걸음걸음이 기대되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론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인 만큼 지역 현안에 대한 올곧은 비판으로 우리 시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소외계층들로 하여금 등불과 같은 존재가 되어 용기와 희망을 주는 따뜻한 언론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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