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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쓰레기 분리배출 꼭 해주세요"

[시흥타임즈]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식당 이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배달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도시공사 환경미화타운(재활용선별장)은 급증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처리로 연일 사업장을 가동 중이다. 

일회용품 사용량은 급증하는 와중에 반입되는 물품은 ‘재활용품’이라고 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로 음식물이 묻어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음료가 남아있는 유리병, 송장과 테이프가 제거되지 않은 상자 등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물품이 많아 사람의 손을 거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심지어 상자를 열면 심한 악취가 풍기는 음식물 쓰레기가 담겨 있는 경우도 잦다.  

조정래 환경교통본부장은 “예전에 비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분리배출 양상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쓰레기가 혼합된 반입 물품이 상당수이고 상당량을 소각처리할 수 밖에 없기에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라고 어려움을 설명했다.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은 “쓰레기가 섞인 재활용품을 처리하기 위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공사에서 제작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영상을 버스, 시정 안내판 등에 게재하여 시민과 함께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시흥의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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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취약계층 고충민원 집중 신청받아 [시흥타임즈] 국민권익위원회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국민권익위 누리집 등을 통해 저소득층, 고령자, 장애인, 청년, 노인,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고충민원을 집중 신청받는다. 중점 신청 대상은 ▴긴급생계지원비 지급 거부 ▴장애인 이동 및 편의시설 부족 ▴청년‧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 및 주거 대책 ▴부당한 소상공인 보증‧자금 지원 거부 ▴폭염대비 노인 휴식시설 정비 소홀 ▴반복되는 침수 피해 및 태풍‧폭우 등에 따른 주택‧시설물 정비 미흡 등 취약계층의 생명‧안전에 관하여 긴급한 행정 대응이 필요한 전 분야다. 여름철 폭염과 수해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취약계층은 재난 대응의 사각지대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조치는 고충민원의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의 제도를 홍보하고, 취약계층의 생명‧안전 관련 민원을 사전에 집중 청취하여 선제적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으로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은 누구나 육하원칙에 따라 사실과 관련된 증빙자료 등을 기재해 국민권익위에 신청하면 된다. 고충민원은 국민권익위 누리집(www.acrc.go.kr), 국민신문고, 우편‧방문‧팩스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