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4℃
  • 맑음강릉 9.7℃
  • 맑음서울 10.5℃
  • 구름많음대전 9.0℃
  • 구름조금대구 9.8℃
  • 맑음울산 11.8℃
  • 구름많음광주 13.0℃
  • 구름많음부산 14.8℃
  • 흐림고창 9.7℃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강화 8.0℃
  • 구름조금보은 6.3℃
  • 구름많음금산 6.4℃
  • 구름많음강진군 10.2℃
  • 구름조금경주시 8.3℃
  • 구름조금거제 13.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2021년 첫 모임 가진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네트워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 첫 번째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네트워크를 지난 19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진행했다.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네크워크는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활동가 및 마을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모임이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모임에서는 2020년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에 참여했던 마을활동가(주민)들, 마을자치지원가, 담당 공무원이 함께 ‘2021년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와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지속성장하는 마을, 마을사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주민, 마을자치지원가, 공무원이 함께 친밀하고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활동가, 마을자치지원가들은 희망마을만들기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더욱 돈독해졌다며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 희망마을 활동가(주민)는 “희망마을만들기는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뜻의 ‘토적성산’ 같다. 희망마을만들기를 통해서 마을에서 했던 작은 활동들이 모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큰 산을 만들어 낼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2021년 활동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네트워크는 희망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네이버밴드(https://시흥시청.kr/lDM)에 매월 네트워크 공지사항을 게시하니 관심 있는 누구나 가입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2021년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공모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모집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신천동 아파트서 개인정보 유출 의혹… 입주민 불안 확산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입주가 한창인 시흥시 신천동 소재 A아파트에서 입주민과 분양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분양자들은 자신이 제공한 적 없는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매물 관련 전화를 받았다며 불편함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한 분양자는 “매매를 위해 지인 부동산에 매물을 접수한 뒤 며칠 지나지 않아, 전혀 모르는 인근 OO공인중개사무소라며 매물을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냐고 물었더니 ‘밝힐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였다. 이 분양자는 “개인정보를 제공한 곳은 은행, 건설사, 입주지원센터, 입주자대표회의, 그리고 직접 의뢰한 중개사무소뿐”이라며 “이름, 주민등록번호, 인감도장, 가족정보까지 모두 제공했기 때문에 어디서 유출됐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슷한 피해를 겪은 또 다른 입주예정자도 “정보 출처를 묻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전화가 차단됐다”며 “입주 전부터 개인정보가 이렇게 돌아다닌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또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