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타임즈]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주민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일과 6일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총 10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돌아가며 현장 접수처에서 발열 검사, 민원 간 거리유지, 서류작성 및 대민안내 등 업무를 적극 지원하며 인력이 부족한 동행정복지센터를 도왔다.

또한, 시 일자리사업 종료로 마을방역지원 인력이 2월 말로 종료되었지만, 기존 방역지원사업 참여했던 주민들이 마을자원봉사방역단을 자진 구성해 3월부터 교회, 경로당 시설 아동센터 등 방역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오승석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현동 주민들을 위해 주말 반납하며 일하는 직원들에게도, 신현동 주민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이 된다니 기쁘다”며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움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계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빠른 코로나 극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신현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