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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남부경찰서 유치 3만명 서명… 경기남부경찰청에 전달

경기남부경찰청에 시흥남부경찰서 유치 필요성 적극 설명

[시흥타임즈] 시흥남부경찰서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16일 경기남부경찰청을 방문해 시흥남부경찰서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시민 3만명이 서명한 유치촉구 서명지를 전달했다.
 
총 25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추진위는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시흥시가 거모·월곶·정왕·배곧 등 시흥남부권역의 치안안전이 취약하다는 점과 치안행정의 획기적 개선이 시급한 실정임을 피력했다. 
 
추진위는 지난 2월부터 시흥남부경찰서 유치촉구를 위한 온ㆍ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벌여 3월 15일 기준으로 3만 3200여명의 시민 서명을 받았다. 
서명지를 전달한 박춘호 시흥시의회의장은 “시흥남부경찰서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얼마나 간절한지 확인한 만큼 마지막까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김순호 경무부장은 "경찰서를 유치해 달라고 시민들이 뜻을 모아 요청한 사례가 처음인데 일정에 차질 없도록 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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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숙원 풀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서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2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춘다. 27개 진료과와 암센터·모아센터·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 목표는 2029년이다. 병원이 문을 열면 그동안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되는 서울대병원은 진료·연구·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병원을 구현한다. AI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데이터 기반 연구 등을 선도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기업·연구소와 연계한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