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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교통 버스 파업 잠정 중단…13일부터 정상화

[시흥타임즈] 12일 오전 기습파업에 돌입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던 시흥교통의 버스운행이 13일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는 12일 오후 시흥교통 파업 중단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13일부터 버스 운행이 정상화 된다" 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파업 종료는 노조에서 추가 협상 시간을 갖기 위한 ‘파업 잠정 중단’으로, 파업 재발에 대한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예고 없이 진행되는 파업에 대비하고자 비상수송용 전세버스 등을 준비해 상황을 주시하고  관외 시내버스 노선 연장 및 신규 마을버스 운행 등을 통해 시민 이용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교통 노사는 수차례에 걸친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11일 저녁 기습파업을 선언해 12일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 이날 하루 동안 13개 노선이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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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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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