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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청사 앞 노란 물결, 유채꽃 만발

[시흥타임드] 시흥시청 앞 유휴지에 활짝 핀 유채꽃의 노란 물결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쉼을  선사하고 있다.

시흥시가 지난 2월,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청 앞 삭막했던 공사예정지 빈 땅에 유채와 양귀비를 심었다. 

현재는 만발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노랗고 빨갛게 물든 유채꽃와 양귀비꽃의 향연을 마주할 수 있다. 꽃무리는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물왕저수지변에는 같은 시기 코스모스를 파종해 사계절 색다른 매력이 있는 산책코스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이 몰리기도 한다. 

시는 앞으로도 유휴지를 찾아내 잡목과 풀이 우거져있는 곳의 경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계절별 꽃씨 파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채꽃밭의 노란 물결을 바라보며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탈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6월까지는 활짝 핀 유채꽃으로,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으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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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숙원 풀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서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2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춘다. 27개 진료과와 암센터·모아센터·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 목표는 2029년이다. 병원이 문을 열면 그동안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되는 서울대병원은 진료·연구·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병원을 구현한다. AI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데이터 기반 연구 등을 선도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기업·연구소와 연계한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