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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은행천 호조벌 체험산책로 조성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은행천 호조벌의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체험산책로를 조성한다. 

‘2020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 경관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은행천 호조벌 체험산책로 조성 경관사업’은 시민 99명으로 구성된 경관공감단이 발굴한 사업 중의 하나다. 

‘노을빛 들녘, 정감이 흐르는 은행천 그린웨이(Green Way)’라는 주제로 장현천, 보통천 등 인근 하천의 산책로와 연계해 조화로운 자연경관을 연출하고, 호조벌의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시킬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48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은행천 3.1km, 좌우 양쪽 구간 총 6.2km 일대의 구간에 체험산책로를 조성한다. 현재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은행천변에 특화된 수목을 식재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쉼터를 조성하는 등 특색 있는 체험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일상 속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생태환경 둘레길 조성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서해권을 잇는 자전거 네크워크 구축으로 자전거 이용 또한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휴식공간 인프라가 있는 수변 네크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시흥시의 새로운 생태 관광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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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