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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흥시 ‘희망마을 네트워크’

코로나19로 비대면 진행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7일 시흥시 ‘희망마을 네트워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시흥시 ‘희망마을 네트워크’는 마을 주민들과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코로나19 속에서도 비대면 등 다양한 형태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지속해왔다.

지난 7월 시흥시 ‘희망마을 네트워크’에서는 비대면으로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폐의약품 올바르게 버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 이유와 수거 방법을 안내한 후, 마을자치지원가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폐의약품 수거 봉투를 전달했다. 봉투를 받은 마을은 7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희망마을 캠페인을 통해 모은 폐의약품은 8월 17일 주민자치과와 마을자치지원가가 보건소에 직접 전달했다. 모아진 폐의약품은 시설관리공단의 협조를 얻어 소각할 예정이다.

한편, 8월 희망마을 네트워크에는 60여 명이 참석해 캠페인 활동 후기와 함께 마을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마을 활동가(주민)는 “희망마을 캠페인 참여를 통해 그간 몰랐던 상식을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게 돼 뜻깊고 재미있었다.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희망마을과 함께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8월 희망마을 네트워크에 참여해 “개인주의가 당연하게 생각되는 요즘, 이웃 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주시는 마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따뜻한 마음 나눔이 있는 희망마을 네트워크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주민자치과 마을만들기팀(031-310-37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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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