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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 3년 연속 선정

‘마을과 학교의 구분 없이 일상에서 배우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 미래교육지구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3년 연속 선정돼 방과후학교 특화 예산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지난달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최종 5개 지자체가 방과후학교 특화지구로 선정된 성과다.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는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참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역별 상황에 적합한 방과후학교 운영과 이를 통한 다채로운 방과후학교 모델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마을-학교로 구성된 동별 교육수요 맞춤 마을기반 방과후 활동지원 플랫폼을 구현했다. 이로써 대야·과림(특성화고와의 협업을 통한 구도심 중학교 활성화) 목감(·고등 방과후학교 클러스터) 장곡(마을에서 찾는 진로, 커리어 유스) 정왕(동단위 교육복지를 위한 방과후학교) 4권역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지역에 최적화된 새로운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학교 모델을 찾기 위한 상상력 공모를 통해 은행(학부모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소래(놀이를 통한 교육 자존감 회복) 2권역을 선정·추진했다. 이를 통해 총 19개교, 8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시는 2022년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 사업으로 플랫폼 내실화를 도모하고, 동 단위 의제 발굴 지원을 통한 마을교육자치 활성화, 인적자원 통합 성장 지원을 통한 평생교육과의 동반성장, 지속가능한 방과후학교 지원 체계 확립을 통한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아이들이 마을과 일상에서 배우고 즐기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학생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시흥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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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국제 공연 ‘네오 트래디션’ 28일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협력해 추진 중인 문화ㆍ예술 프로그램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중일 국제교류 콘서트 ‘네오 트래디션(NEO-TRADITION)’을 28일 오후 7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네오 트래디션은 한국ㆍ중국ㆍ일본의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월드뮤직엑스포 워멕스(WOMEX) 등 유럽 대표 축제와 넷플릭스, 게임 ‘원신’, 파리 필하모니 음악박물관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아티스트가 참여해 각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동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무대에는 생황 연주자 한지수, 전통 타악기 연주자 권효창, 현악기 트리오 ‘힐금’ 등 전통과 실험적 창작을 결합해 온 국내 아티스트가 함께해 전통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협업 무대를 펼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연으로 시민의 지역문화 접근성이 커지고 국제문화 교류 기반이 확장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공연ㆍ전시ㆍ강연 등 연중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도시 문화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