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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띵동~ 하콘! 해설이 있는 오페라 이야기” 26일 공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26일 코로나19로 피폐해진 시민의 일상을 위로하는 특별한 힐링 공연 ‘띵동~ 하콘! 해설이 있는 오페라 이야기’를 개최한다. 

하우스 콘서트(하콘)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고전시대 작곡가 모차르트, 2부는 낭만시대 작곡가 로시니, 3부는 낭만시대 작곡가 베르디의 곡으로 스토리텔러 임덕수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지휘자 박기화를 중심으로,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소프라노 장혜지, 박성희, 테너 김동원, 바리톤 장철준 등 수준 높은 성악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그 시대의 감동을 느껴보는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시흥예총)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향유 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의 공간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교육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공연장 내 거리두기로 인해 선착순 90명의 시민만 신청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예총(031-316-5700)과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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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