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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3동, 소외계층 야쿠르트 배달사업 협약식 열어

[시흥타임즈]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한국야쿠르트 정왕점과 ‘마음등대 일촌맺기’ 소외계층 야쿠르트 배달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소외계층 야쿠르트 배달사업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야쿠르트 정왕점이 202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믿고 의지할 가족이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야쿠르트 배달원이 주 3회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안부 확인 시 대상 가정에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알려 즉시 방문, 조치하는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돌보고, 지역사회의 튼튼한 울타리가 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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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