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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신천권,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로 도시를 깨끗하게

[시흥타임즈]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가 매년 추진하는 주민생활개선 사업 중 하나인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를 통해 최근 대야동 복지로의 전철역과 학교 주변 등의 쾌적한 환경 개선에 힘을 쏟았다.

이로써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신천역 주변부터 시흥대야역을 연결하는 복지로 일원 부근까지 약 1.2km 구간 내 253개의 가로등과 전신주 등에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정비하며 도시 경관 개선에 앞장섰다.

그동안 전신주나 가로등에 불법으로 부착된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훼손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따라서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함으로써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단속과 정비에 소요됐던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도시 미관도 한층 더 개선된 효과를 얻게 됐다.

박명기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노후화된 원도심에 최적화된 환경개선 사업은 그 효과가 큰 만큼,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대야·신천권 곳곳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설치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시흥시 안전생활과(031-310-26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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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