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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6·1 지방선거] 이상훈 시의원 후보, "은행 2지구 교통개선 대책 마련돼야"

더불어민주당 시흥시 가선거구 시흥시의원 후보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와 간담회

[시흥타임즈]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의원 후보(가선거구: 대야·신천·은행)가 지난 28일 안광률 경기도의원 후보 사무실에서 은행2지구 내에 들어서는 한라비발디 아파트 입주예정자회와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훈 후보를 비롯해 안광률 도의원 후보, 홍헌영 시흥시의원,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회 임원진 등 총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은행2지구 주거·교통 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현안 대응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은행2지구 사업지구 외 도로확장, 버스정류장 이전 등 교통개선대책 마련, ▲초등학교 및 광역버스 정류장, 은계어울림센터 등 주요 시설과 연결되는 보행로(통학로) 마련, ▲입주예정자 참여형 감리보고제 마련 등이 있다. 

이상훈 시의원 후보는 “하루 자동차 1만 1,000여 대가 통과하는 시흥대로에 계획세대수 4,238세대 은행2지구가 개발되면 심각한 교통난이 발생할 것은 분명한 일”이라며 “사업지구 내 개선대책에 만족할 게 아니라 시흥시민 전체를 위해서라도 인근 도로확장을 포함한 교통개선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시 사례를 참고해 고밀도 개발이 이루어지는 한라비발디 아파트에 대한 입주예정자 참여형 감리보고제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은행2지구 인근 교통개선대책에 관해서는 지난 4월 홍헌영 시의원이 제29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날 참석자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는 향후 은행2지구 외부 교통개선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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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