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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매화동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시흥타임즈] 매화동이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화동 복지회관 체육시설(매화동 205-3)에서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이용자 안전을 위해 매 회 차 50분간 운영하고, 10분간 휴식하며,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청소 및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 

매화동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수상 안전관리자 1명과 운영요원 3명을 배치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갈 방침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어린이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영유아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물놀이장 이용이 가능하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번에 운영하는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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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