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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토] 과림동 지반침하로 드러난 부실시공


[시흥타임즈] 9일 호우특보 속 과림동 208-42번지 일원 과림저수지길 도로 약 10여미터가 침하됐다. 이곳은 계수천이 흐르는 바로 옆 도로인데 침하로 인해 식당의 지주 간판과 가드레일이 넘어지고 도로 일부는 크게 내려앉았다. 

그런데 도로가 침하되면서 드러난 광경은 놀라웠다. 도로와 하천경계에 설치된 가드레일의 지주 말뚝이 땅이 아닌 오·폐수관을 관통하여 박혀있는 것이다.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은 “오·폐수관에 박힌 말뚝으로 인해 관에서 계속 물이 흘러나왔을 것이고 결국 지반 침하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더불어 가드레일이 설치된 곳의 다른 지주 말뚝들도 오·폐수관을 관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시흥시는 현재 해당 구간을 통제한 채 침하의 원인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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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5개월 간 보이스피싱 등 범죄 대대적 단속 [시흥타임즈] 앞으로 5개월 동안 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에 경찰 수사역량을 집중해 피싱 범죄조직과 자금세탁, 대포폰·대포통장 등 범행수단 유통행위까지 철저히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년 1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피싱 범죄에 대한 대대적 특별단속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021년 이후 감소하던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 7월까지 피싱 범죄 피해액이 7992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피싱 범죄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피싱 근절을 위해 '범정부 통합대응단'을 경찰청에 설치(137명)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실시간 범행 차단·예방체계를 도입하고 전 시도경찰청에 400명 규모의 수사인력을 증원해 전담수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범정부 종합대책'을 지난달 28일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범정부 대책의 첫 후속 조치로 5개월 동안 경찰의 수사역량을 집중해 국내외 피싱 범죄조직과 함께 자금세탁, 각종 범행수단 생성·유통 등 피싱 범죄 관련 모든 불법행위를 단속대상에 포함하고, 피해 예방·차단과 홍보·지원 등 범죄 근절 활동을 강화한다. 특별단속 대상은 보이스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