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사전에 진행한 침수가구 복구지원 자원봉사 수요조사를 통해 모집한 개인 자원봉사자와 대한적십자사시흥지구협의회, 대야자율방범대, 대야동주민자치회, 대야동통장협의회, 시흥중앙로타리클럽, 시흥시의용소방대연합대 등 다양한 단체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약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침수피해 주택의 토사 제거를 시작으로 물품 정리, 가재도구 세척, 쓰레기 청소 및 세탁 등 생활공간 회복을 위한 활동에 함께 힘을 모았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 덕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침수피해 가구들이 빠르게 복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운용 가능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피해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위기 극복 능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