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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수해지역 피해 복구에 '구슬땀'

[시흥타임즈]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9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신천동 및 대야동 가구에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에 일손을 보태며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사전에 진행한 침수가구 복구지원 자원봉사 수요조사를 통해 모집한 개인 자원봉사자와 대한적십자사시흥지구협의회, 대야자율방범대, 대야동주민자치회, 대야동통장협의회, 시흥중앙로타리클럽, 시흥시의용소방대연합대 등 다양한 단체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약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침수피해 주택의 토사 제거를 시작으로 물품 정리, 가재도구 세척, 쓰레기 청소 및 세탁 등 생활공간 회복을 위한 활동에 함께 힘을 모았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 덕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침수피해 가구들이 빠르게 복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운용 가능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피해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위기 극복 능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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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기후 위기 해법”… 임병택 시장, 몽골 그린스쿨 현장서 해법 모색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2일 몽골 북부의 오르혼 지역을 찾아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이 적용된 28번 유치원과 그린스쿨 건립 예정지인 15번 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지의 교육환경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및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2024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지원하는 몽골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현장 성과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28번 유치원은 오르혼 주 에르데네트 시 중심에서 약 6km 떨어진 야르귀트 바그 지역에 있는 친환경 유아 교육시설로, 태양광과 지열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임 시장은 유치원 관계자 및 지역 행정 담당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유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위생 시설 ▲지역사회와의 협력 구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특히 “어린 시기부터 친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된 점이 인상 깊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유아 교육 모델은 시흥시의 아동돌봄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방문한 1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