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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유아 환경교육 창작 그림책 '쓰레기산의 마법 상점' 출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과 함께 유아 눈높이에 맞는 자원순환 주제 창작 그림책 <쓰레기산의 마법 상점>을 출간했다.  

쓰레기산의 마법 상점은 주인공 시훈이가 마을 사람들과 협력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내용이다. 자원순환 비법을 전수하는 마법사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마법 장갑이 등장해 유아의 흥미를 유도한다.  

시흥에코센터는 2020년부터 시흥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작 그림책을 출간하고 있다. 첫 번째 그림책 <초록빛 뿜뿜>은 곰솔누리숲의 역사와 생물다양성 주제를 담고 있으며, 두 번째 그림책 <쓰레기산의 마법 상점>은 자원순환 주제를 담고 있다.

센터는 창작 그림책을 활용해 구연동화, 인형극,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도 발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의 지역 특색과 환경 현안을 반영한 창작 그림책을 지속적으로 출간하여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생태계의 보고인 시화호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그림책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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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숙원 풀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서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2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춘다. 27개 진료과와 암센터·모아센터·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 목표는 2029년이다. 병원이 문을 열면 그동안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되는 서울대병원은 진료·연구·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병원을 구현한다. AI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데이터 기반 연구 등을 선도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기업·연구소와 연계한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