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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풍성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0월 한 달간 월곶, 배곧, 오이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버스킹 공연인 ‘시흥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물들인다. 
 
이번 공연은 3년 만에 재개하는 버스킹 행사로, 그간 시민들의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시흥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안에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날들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10월 1일과 15일 13시에 오이도박물관을 시작으로 디제잉과 마술 등의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며, 10월 2일과 16일 14시에는 월곶항 물양장에서 다양한 밴드음악과 뮤지컬 공연으로 월곶포구를 찾은 관광객의 마음을 흥겹게 할 예정이다. 

또한, 배곧 생명공원에서는 10월 12일과 26일 17시에 가을밤 낭만을 노래하는 캠핑 콘셉트의 ‘피크닉 토크 콘서트’가 열려 청중과 호흡하는 공연이 마련된다. 10월 30일 14시에는 ‘시흥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의 피날레 콘서트 공연을 통해 올해 버스킹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화려한 연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특성상, 우천 시에는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출연팀 안내는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siheu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031-310-67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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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