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흥시 문화예술 단체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단체등록을 시작으로, 건전한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선도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공연은 체코를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가 드보르작의 걸작 중의 걸작 <첼로 협주곡 나단조>와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유튜버 ‘첼로댁’으로 유명한 첼리스트 조윤경이 협연자로 함께해 눈길을 끈다.
관람을 원하는 8세 이상 시민은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779988)을 통해 바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의 감동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추운 겨울 연인과 가족에게 특별한 선물과 같은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02-6292-9368, 93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