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시흥시립합창단의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다. 연말을 맞아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를 초청해 시흥시립합창단과 협연해 오라토리오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헨델의 메시아’를 선보여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흥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 바흐솔리스탠서울 오케스트라가 바로크 악기를 아름답게 재현해 풍부한 사운드로 그 웅장함을 더하고, 공연의 품격을 높일 소프라노 오은경, 메조소프라노 류현수, 테너 허영훈, 바리톤 김진추가 솔로 연주를 선보여 이번 공연을 한층 더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정기연주회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공연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11월 28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18시까지(선착순 마감) 신청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 후 예약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1-310-673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