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1.7℃
  • 구름조금서울 13.7℃
  • 구름많음대전 12.7℃
  • 구름많음대구 14.7℃
  • 구름조금울산 14.4℃
  • 구름많음광주 15.7℃
  • 맑음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11.4℃
  • 흐림제주 18.0℃
  • 구름많음강화 14.4℃
  • 구름많음보은 10.3℃
  • 구름조금금산 9.8℃
  • 구름많음강진군 12.9℃
  • 구름많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쾌적한 환경으로 다시 찾아온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시흥타임즈]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의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2주간의 부분 휴관을 종료하고, 지난 5일부터 운영을 재개해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한층 쾌적해진 환경을 선사하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활동실, 공연장, 실내수영장, 체력단련실 등으로 조성돼 있으며 관내 청소년과 시민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약 2주 간 진행된 부분 휴관 기간 동안, 시설 내·외부 환경개선과 공사를 통해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설 내부의 노후시설 보수를 비롯해 △청소년 활동실 정비, △수영장 수조 내·외부 정화, △수영장 타일 보수작업 △체력단련실 기구 재배치 △임직원 휴게실 확보 및 외부 시설 보수 △노후 간판 철거 및 신규 간판 설치, △ 전체 건물 외벽청소 등의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부분 휴관이 종료됨으로써 지난 5일부터 관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모든 강좌(수영, 헬스, 평생교육)가 정상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활동, 역량개발,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과 더불어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신천동 아파트서 개인정보 유출 의혹… 입주민 불안 확산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입주가 한창인 시흥시 신천동 소재 A아파트에서 입주민과 분양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분양자들은 자신이 제공한 적 없는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매물 관련 전화를 받았다며 불편함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한 분양자는 “매매를 위해 지인 부동산에 매물을 접수한 뒤 며칠 지나지 않아, 전혀 모르는 인근 OO공인중개사무소라며 매물을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냐고 물었더니 ‘밝힐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였다. 이 분양자는 “개인정보를 제공한 곳은 은행, 건설사, 입주지원센터, 입주자대표회의, 그리고 직접 의뢰한 중개사무소뿐”이라며 “이름, 주민등록번호, 인감도장, 가족정보까지 모두 제공했기 때문에 어디서 유출됐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슷한 피해를 겪은 또 다른 입주예정자도 “정보 출처를 묻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전화가 차단됐다”며 “입주 전부터 개인정보가 이렇게 돌아다닌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또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