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7℃
  • 맑음강릉 10.4℃
  • 맑음서울 11.0℃
  • 구름조금대전 9.9℃
  • 흐림대구 10.9℃
  • 흐림울산 14.1℃
  • 구름많음광주 13.0℃
  • 흐림부산 15.5℃
  • 구름많음고창 8.3℃
  • 흐림제주 16.0℃
  • 흐림강화 8.6℃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6.9℃
  • 구름많음강진군 13.9℃
  • 구름많음경주시 12.3℃
  • 구름많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대야·신천권, 하천 수질오염 예방 위해 개인오수처리시설 집중 점검 나서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개인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해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악취 발생을 줄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인오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은 관리 부실에 따른 수질악화 예방을 위해 오염 발생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접객업소, 목욕장업, 숙박시설 등을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앞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총 62곳을 점검해 위반업체를 6곳을 적발하고, 총 7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인오수처리시설 설치‧신고여부(오수 무단배출 확인)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기술관리인 선임여부 ▲내부 청소(연 1~2회)등 환경관련 법규 준수에 관한 것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최종 방류구 시료 채취 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시료분석을 의뢰하고, 위반시설에는 개선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하수도법에 의해 행정처분을 진행한다.

박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개인오수처리시설은 건축주가 주인의식을 갖고 운영해야 하는 만큼, 운영 실태 점검에 대해 거부감을 갖지 말고 청정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중 점검을 통한 하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을 최소화해 깨끗한 수질보존 및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5분발언] 박춘호 시의원, "집행부는 5분발언의 중요성 인식해야" [시흥타임즈] 21일 열린 제30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박춘호 시의원(민주당, 군자, 월곶, 정왕)이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시 집행부의 조치 등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박 의원은 발언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정책제안 또는 건의사항에 대하여 집행부 관련 부서가 최소한의 실제적 반향을 일으켜 발언한 의원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시 전달될 수 있도록 5분 자유발언의 존엄성과 실효성을 담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래는 박춘호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7만 시흥시민 여러분! 군자동·정왕본동·정왕1동·정왕2동·월곶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춘호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시정에 노고가 많으신 임병택 시장님과 2,0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중요성과 집행부의 실제적 반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흥시의회 회의규칙」 제31조의2제1항에 따르면 의원은 의회에서 심의중인 의안, 청원 그리고 주요 시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발표하고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