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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천동,「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집중 발굴」캠페인 앞장

[시흥타임즈]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순, 공공위원장 송현수)는 지난 16일 신천동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천동 이웃들이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홍보하고, 복지 대상자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 자원을 집중적으로 발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부동산, 미용실, 휴대폰 판매점, 편의점, 슈퍼 등 생활업종을 중심으로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함께 홍보물을 배포했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부동산 및 정육점을 운영하는 신천동 주민들은 정기후원 기탁을 약속했고, “우리 동네 이웃들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미순 위원장)는 이웃들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 맺기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쏟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지속적인 관심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관심 유도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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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은계지구 학교 수돗물 긴급 점검…"급식 식수에 이물질 없어"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시흥시 은계지구 상수도관 이물질 유입과 관련해 24일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국회의원이 시흥교육청, 시흥시청,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함께 지구 내 학교 급식시설의 수돗물을 긴급 점검했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된 현장 점검은 은빛초, 은계유치원, 은계중, 웃터골초, 검바위초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 급식시설 내부로 공급되는 수돗물을 받아 여과지를 통과시키며 이물질이 있는지 여부를 주로 살폈다. 또 외부에서 연결되는 계량기를 열어 거름망에 에폭시 등 이물질이 있는지도 관찰했다. 점검 결과, 학교 급식시설에서 받은 수돗물에선 이물질 등이 전혀 발견되진 않았다. 외부 계량기에 설치된 거름망에서도 특이점은 없었다. 다만, 웃터골초와 검바위초 등에선 계량기 거름망에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이물질 등이 소량 발견됐다. 웃터골초와 검바위초는 은계지구 입주 이전부터 사용하던 상수도관이라 오랜 기간 퇴적된 이물질이 쌓인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은계지구 아파트단지 상수도관에서 발견되는 에폭시 등 다량의 이물질이 학교와 연결된 상수도관에선 발견되지 않아 정밀한 조사를 통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은 밝혀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