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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활력 넘치는 어르신 취미 여가 ‘노래교실’ 개강 인기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노래교실을 이달부터 복지관 내에 개강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노래교실은 단기특강으로 개설해 3월 한 달간 진행 중으로, 어르신 총 100명이 접수해 즐거운 일상을 함께하고 있다. ‘오늘 같이 좋은 날’, ‘사랑의 밧줄’ 등 어르신이 좋아하는 트로트를 함께 부르며 발성, 리듬 등을 배우고,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어 강좌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노래교실 수강생인 박월성 어르신(능곡동, 85세)은 “오랜 시간 노래 교실이 다시 시작되기를 기다렸다”며 “노래를 통해 에너지를 받고 활력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의 큰 관심으로 노래교실은 4월부터 정규강좌로 다시 개강한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접수는 3월 27일부터 시작하며,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 및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노래교실 접수 관련 문의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031-404-3100)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평생교육, 취미여가, 노인일자리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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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