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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서 시흥시 육상·당구 1위…종합 13위

[시흥타임즈] 지난 13일까지 성남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시흥시가 종합 13위를 차지했다. 

특히 육상과 당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시흥시 체육회는 488명의 선수단을 구성, 지난 4월 25일 골프 종목을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회를 치렀다.

이번 대회의 종합성적은 전년 대비 3단계 떨어진 1부 종합 13위를 기록했지만 기타 종목의 약진이 돋보였다. 

복싱에서 시흥시체육회 직장운동부 한진우(슈퍼헤비급), 김태민(플라이급)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고 유도에서 김민우(하프헤비급)가 3위, 보디빌딩 정진성(플라이급) 1위, 바둑(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태권도(여) 황해인(-62Kg) 2위, 배드민턴(여) 2위, 검도(여) 3위에 오르면서 여성체육발전의 신호탄을 알렸다.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선수단장)은 취임 후 첫 경기도체육대회 참가에 대해 수고해준 임직원과 종목단체 관계자에게 영광을 돌렸으며, 특히 대회 기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각종목별 선수 격려를 위해 현장을 방문, 응원하는 열정을 보였다.

체육회 관계자는 "엘리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 대회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에서 1만 2천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끝에 화성시가 종합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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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코센터, 수도권 유일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 지정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시흥시는 환경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를 수행하는 국가 전문자격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5년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시흥에코센터와 경상남도환경재단 등 총 2개 기관이며, 지정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다. 기존 지정 운영기관 1곳(광덕산환경교육센터)을 포함해 내년부터 전국에서 총 3개 기관에서 2급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시흥에코센터는 이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다년간 기초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2급 신규 지정을 계기로 2026년부터 2ㆍ3급 교육과정을 병행 운영하며, 한층 체계적인 단계별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시흥시의 환경교육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