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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옐로카펫’으로 교통안전 지켜요

월포초, 도원초, 신일초, 목감초 4개소에 시범설치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 11일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4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학교, 학부모 모임과 사전 협의를 통해 관내 월포초교, 도원초교, 신일초교, 목감초교를 설치 지점으로 선정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 설명회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옐로카펫 설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는 마을을 주민 스스로 만들기 위해 학부모, 학생,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향후 옐로카펫 유지관리도 시와 주민들이 주민들이 공동으로 주관할 예정이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일원 횡단보도의 벽과 바닥에 노란색 그래픽 노면 표시재를 설치하여 외부와 구별되는 공간을 형성함으로써 아동은 안전한 곳에서 대기하고, 운전자는 색 대비 효과를 통해 횡단보도 진입부에 서 있는 아동을 빠르고 쉽게 인지하여 교통안전 확보를 돕는 시설물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사업과정에 참여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과 마을의 관계 형성을 통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예산 확보를 통해 옐로카펫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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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확대'... 시흥산진원-뉴욕한인경제인협회 MOU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흥시 수출 기업 발굴 및 뉴욕 한인 경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지 무역 전문가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적인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약속했다. MOU 체결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 기획 추진 등을 위한 지속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더불어 시흥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AI 산업 분야의 양국 간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은 “시흥시의 산업적 역량과 지역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회가 보유한 미국 내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