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지난 4일 무궁화복지월드 소사권 봉사단이 국토대청결운동 하나로 시흥시 신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에 실시된 신천 환경정화 활동은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생각으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을 지키고 의식을 고양해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개인, 유아, 청소년, 가족단위로 모인 150여 명의 무궁화복지월드봉사단은 삼미시장 공연장에 모여 식전행사로 기타 섹스폰 공연을 관람하고 이후 시흥시 신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사천교에서 방산교 까지 4km 하천에 직접 들어가 쓰레기 수거와 하천 주변 환경정화 벌였다.
이날 행사엔 시흥시의회 성훈창 부의장과 안돈의 시의원, 조원희 시흥미래정책포럼 대표가 회원 10여명과 함께 참석 하였으며 장재철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도 함께했다.
무궁화복지월드 관계자는 “이번 신천 쓰레기수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시흥시민 모두가 신천을 깨끗이 이용하는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복지월드 봉사단은 하나뿐인 지구, 미래세대에게 빌려 쓰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전국 100여 개 봉사단이 함께 하고 있으며 지구 환경지킴이로서 산과 들, 바다를 누비며 자연을 보듬고 가꾸어 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