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10.0℃
  • 맑음서울 6.8℃
  • 구름조금대전 2.4℃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5.6℃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0.9℃
  • 구름조금제주 10.8℃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경기도 소식

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 친선의원연맹 주한호주대사관 예방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이석균(남양주1·국민의힘) 호주 퀸즐랜드주 친선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지난 21일(금) 주한호주대사관을 예방하고, 알렉산드라 씨들(Alexandra Siddall) 공사와의 면담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호주 퀸즐랜드주의회 간 교류 재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석균 회장은 올해 10월 친선의원연맹의 호주 퀸즐랜드주 방문을 통해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양 지역 간의 국제교류 공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해양 · 관광 등 경기도 관련 사업과의 접목 방안을 연구하고, 상호 간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대사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친선연맹 지역인 ‘2032 브리즈번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가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문화력을 바탕으로 적극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알렉산드라 씨들 주한호주대사관 공사는 이에 이번 10월 양 의회 간의 만남이 뜻깊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으며 교육, 농정해양 등 경기도의회의 관심 분야도 적극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하였다.

이번 예방에는 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 친선의원연맹 이오수(수원9·국민의힘), 김선희(용인7·국민의힘), 정경자(비례·국민의힘), 의원 등이 함께 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002년 호주 퀸즐랜드주의회와 친선의원연맹 관계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방문을 교류 재개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더욱 내실화 된 친선연맹 관계를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