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8℃
  • 맑음강릉 25.9℃
  • 맑음서울 20.3℃
  • 맑음대전 20.5℃
  • 맑음대구 20.8℃
  • 맑음울산 22.2℃
  • 맑음광주 20.1℃
  • 맑음부산 23.0℃
  • 맑음고창 20.0℃
  • 맑음제주 19.8℃
  • 맑음강화 19.5℃
  • 맑음보은 18.7℃
  • 맑음금산 19.3℃
  • 맑음강진군 21.2℃
  • 맑음경주시 22.2℃
  • 맑음거제 20.6℃
기상청 제공

경기도 소식

배너

경기도의회 김종배 위원장,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현장방문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지난 22일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한국공학대학교 주관)를 방문하여 센터 및 시흥시 관계자들과 시흥시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센터방문은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시흥시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김진경·이동현·장대석 도의원과 이종성 시흥시 환경국장, 용길중 대기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2023년도 업무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센터의 악취분석실과 섬유염색 및 가공직물을 생산하는 ㈜효창티엔티를 방문하여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처리, 재활용 처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시흥시는 대규모 시화국가산업단지(시흥스마트허브)가 위치한 관계로 다른 시·군에 비해 환경관리문제에 남다른 관심이 필요한 지역이다”라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분야 전문인력과 역량을 보유한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시흥시가 협조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달라”며 당부하였다.

이에 최영남 녹색환경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시흥시는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이 가까운 도시적 특성이 있고, 향후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증가할 경우를 대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센터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시화·반월산단 등의 대기 및 악취문제 해소를 위한 연구사업 추진, 환경개선비용·기술지원, 교육·홍보사업 등 시흥시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대야·신천, 원도심에 '맞춤형 수해 대책'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대야ㆍ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흥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발맞춰 원도심 생활안전을 위한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수방 자재의 현장 배치를 진행했다. 수방 자재 현장 배치 대상지는 시에서 조사된 최근 2년간의 침수 이력을 분석해 총 67곳의 침수 대비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상황에 밝은 통장과 협업해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장소를 조사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해 원도심 생활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수방 자재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침수 대비 지역의 뒤편 잉여 공간이나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공간이 없는 경우 인근 제설함을 활용해 통합 배치하는 등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마을 안길 경관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로써 현장에 배치된 수방 자재를 인근 주민과 거주자가 선제적으로 활용해 우수를 차단하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등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 대응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수방 자재 현장 배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