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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는 ‘틀림’이 아닌 ‘다름’

시흥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인식개선 ‘은하수인형극단’ 연습 삼매경
9월 1일부터 신천, 정왕지역 등에서 공연 실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우리로 인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우희)는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이주민과 선주민 통합해 총 10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은하수인형극단을 운영 중이다.

 

은하수인형극단은 시흥시와 GKL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직업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인형극 대본리딩, 연기연습, 블랙라이트 연습까지 공연을 위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기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 중에 있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신천·대야지역과 정왕지역으로 나누어 공연이 진행되며, 신천·대야지역은, 오는 91일부터 29일까지 아이들세상 아이맘카페 아동문화홀에서 공연을 하며, 10월 부터는 정왕지역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차기작품너랑 나랑은 친구야!’는 오는 10월 연습을 마치고 2017년 공연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실시한 아빠나라 엄마나라인형극 공연은 현재까지 총 85회기 진행 6,700여명의 아동들이 관람을 했으며, 이 공연으로 아동들에게는 다문화는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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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방역, 우리가 책임져요” 마을방역단 방역 활동 본격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7일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200여 명과 함께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마을방역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동안 시흥시 보건소와 협력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방역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을 위해 마을 곳곳의 폐타이어, 화분, 깡통, 고무대야 등에서 고인 물을 제거하고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성충을 방제하는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마을방역단 위촉장 수여 ▲감염병 퇴치 결의문 선서 ▲방역 장비 시연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등이 진행됐다. ‘2024년도 마을방역단’은 시흥시 전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개 동 317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단은 동별로 효율적 방제 방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방역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