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현태 회장을 포함한 통장들은 15일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앞서 통장협의회는 지난 7월 감자 40상자와 고구마 줄기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 후원한 바 있다.
김현태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과 단합해 수확한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 가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뜻깊고 보람된다”라며 “소중한 수확물인 만큼,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뜨거운 가을볕에서 수고한 통장들에게 감사하며, 소중한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 고구마 40상자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