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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안광률 도의원,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생에게 ‘진로특강’

[시흥타임즈] “여러분은 학교에서 이미 전문적인 기술을 배워 사회로 진출하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보다 4년 이상 앞서갈 수 있다는 장점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지난 27일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에서 1일 진로특강 강사로 나서,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향후 진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진로란?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것’ 이라는 주제로 한 금일 강연을 통해, 안 부위원장은 학교를 졸업한 후 전문 기술을 토대로 직업활동을 했던 과거를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이의 장점을 설명하였다. 

또한 꿈에 도달하는 과정에 있어 취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한 안 부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취업에 성공한 후에도 업무 분야에 관한 자격증 취득 등 자기 계발에 매진해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특성화고 학교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디지털전자과의 학생들은 진학, 취업 관계없이 미·적분학의 활용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이를 배우지 못한다는 한 학생의 건의에 크게 공감하며 교육청 관계부서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강의에 이어 안광률 부위원장은 교장실에서 윤상만 교장 등 교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한 특성화고의 학생 모집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윤상만 교장은 “학교의 위치 및 교통편 문제로 인해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이 있다” 고 밝히며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안 부위원장은 “학교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직원 여러분이 앞으로도 노력해 달라” 고 당부하며, 학생통학지원사업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및 시흥시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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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