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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자동 자율방재단, 출근길 제설작업 총력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폭설이 내린 지난 22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출근길 혼란이 예상돼, 군자동 지역 특성상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간이 많아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

이날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4개 권역으로 나눠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각 권역에서는 조장이 작업을 지휘하고, 단원들이 협력해 눈을 치우는 효율적인 작업 활동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주택 골목과 좁은 길까지 꼼꼼하게 눈을 치우고, 염화칼슘을 뿌려 미끄럼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까지 제설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켰다.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지역주민은 칭찬과 감사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새벽부터 눈을 치워줘서 정말 고맙고, 덕분에 안전하게 출근할 수 있었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유희옥 군자동 자율방재단장은 “군자동은 지형적인 특징으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올겨울 최대 강설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한결같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자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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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회 3차 간담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공사 주요 사업에 반영하는 데 핵심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개관한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에서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해양동물 전시시설과 교육공간 등을 함께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공사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관광사업 관련 시민 의견도 청취하였다. 또한 사업장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도 함께 나눴다. 특히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공사 예산에 반영하는 ‘시민제안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건의 사업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다. 향후 시민제안예산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실제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에서는 시민위원의 공사에 대한 질의에 임직원이 직접 답변하면서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며 그 의미를 더했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는 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