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8.2℃
  • 구름조금강릉 34.2℃
  • 구름많음서울 30.0℃
  • 맑음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3.5℃
  • 구름많음울산 26.9℃
  • 맑음광주 32.4℃
  • 구름많음부산 25.3℃
  • 맑음고창 30.8℃
  • 구름조금제주 24.5℃
  • 구름많음강화 23.0℃
  • 맑음보은 31.6℃
  • 맑음금산 31.6℃
  • 구름많음강진군 29.1℃
  • 구름많음경주시 34.7℃
  • 구름많음거제 26.2℃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열무김치를 담가 나누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사업에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와 김 50세트를 연성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꼼꼼히 안부를 확인했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담근 열무김치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고, 앞으로도 동에서도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폭력의 지층들’ 영화제 개최 [시흥타임즈]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폭력의 지층들’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 소개하는 10편의 영화는 제노사이드, 전쟁, 식민주의와 같은 광범위한 폭력과 함께 도래한 근대에 단기간에 극렬하게 자행된 폭력뿐만 아니라 생태 파괴나 인식론적 폭력과 같이 눈에 쉽게 드러나지 않는 구조적이며 장기간에 걸쳐 자행된 폭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게 만든다. ‘가자가자 신군’, ‘극사적 에로스’ 등을 연출한 하라 카즈오 감독의 ‘미나마타 만다라’는 1940년대 초 사지가 굳는 신체 이상 징후가 발견된 일본 미나마타 마을 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상영 후 하라 카즈오 감독과 이영진 강원대학교 교수가 참여하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했다. 32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과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세계가 충돌할 때’는 고유의 문화를 지키고자 하는 원주민 공동체와 개발의 논리를 우선하는 정부와 기업, 두 세계가 충돌해 인간과 생태계에 미치는 대가에 관해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줄리아 다르 감독의 ‘땡큐 포 더 레인’은 기후 위기를 살아가는 케냐 농부 키실루의 이야기로, 공동체 회복력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감동적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