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4.2℃
  • 서울 1.4℃
  • 대전 1.9℃
  • 구름조금대구 3.9℃
  • 맑음울산 3.9℃
  • 구름많음광주 1.9℃
  • 맑음부산 5.0℃
  • 구름많음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6.1℃
  • 구름많음강화 -0.1℃
  • 구름많음보은 0.9℃
  • 구름많음금산 2.3℃
  • 구름많음강진군 3.6℃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불법건축물·경작지 '행정대집행' 실시

도시 미관 개선 작업 ‘착착’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행정대집행을 통해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섰다. 시는 5월 초 국유재산인 국유지를 수십 년간 무단 점유했던 은행동 소재 도로변 불법건축물을 철거한 데 이어 지난 24일에는 안현동 212-76번지 일원 안현지하차도 일대 불법경작지 정비도 완료했다. 

은행동 불법건축물의 경우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철거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었다. 뿐만 아니라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 및 보행자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는 문제도 있었다.  

시는 수년 간 무단점유자에게 원상회복 명령 및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와 고발 조치를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단점유자의 자진 철거 이행 의사가 없음에 따라 행정대집행을 진행했고, 5월 초 철거를 완료했다.

역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골칫거리였던 안현지하차도 일대의 불법경작지의 정비도 완료했다. 그간 해당 지역의 불법경작을 해결하기 위해 안내문과 현수막 설치, 현장 단속 및 계도를 지속해왔으나 문제 해결이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행정대집행 카드를 꺼내들었고 약 1,700㎡ 규모의 땅을 원상 복구했다. 더불어 향후 불법경작 재발 방지를 위해 이팝나무, 노각나무 등 총 230그루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유재산 내 불법경작지 정비, 혁신적인 국유재산 관리를 통해 시민이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관리체계 혁신을 통해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공유재산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교육지원청-시흥시청 학교 급식인력 채용 맞손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시흥시청이 「2025년 3월 1일자 학교 급식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프로그램」운영 협업을 통해, 56명(채용인원 30명 대비, 186%)의 조리실무사 지원자를 모집했다. 조리인력 부족은 경기도교육청 전체의 지속된 문제이며,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매월 8명 이상을 수시 채용하였으나, 평균 5명 정도의 결원이 발생하여, 학교에서 1달 이상의 결원 대체를 채용해야 하는 등, 급식인력 지속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는 시흥시청 일자리총괄과와 손잡고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흥시 5개 권역(배곧, 은계 등) 게시대에 채용 현수막 설치, 시흥시 디지털 전광판 송출, 아파트 등 집합건물에 시흥시정소식(채용 소식) 배포 등 급식인력 확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지원자 교육 프로그램」은 양기관이 소통하면서, 지원자 모집부터, 직무교육, 함께하는 지원서 작성·제출까지 56명의 조리실무사 응시자를 확보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조리실무사 등 학교 급식인력 채용이 항상 고민이었다”며, “채용인원 대비 180%이상의 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