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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ㆍ신천동, 어르신 오감(感) 만족 프로그램 진행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마을공유공간 담쟁이에서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함께 ‘오감(感) 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학적 삶과 전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조성하는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총 7회의 어르신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오감(感) 만족 프로그램’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과 같이 신체의 다섯 가지 감각과 더불어 ‘다감, 자신감, 정감, 실감, 쾌감’ 등 마음의 감각 또한 만족시킬 수 있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마을해설사와 함께 소산서원을 탐방하고 그곳에서의 다도를 체험하는 ‘동네 알아보기’(1회차) ▲전통 즉석 고추장을 만들어 지역 내 만 90세 이상 이웃들에게 나누는 ‘이웃과 함께 나눠요’(2, 3회차) ▲마사지 오일을 만들고 손, 발을 마사지하는 ‘추억 기억하기’(4회차) ▲생화를 활용한 꽃꽂이 체험 활동인 ‘나를 사랑해’(5회차) ▲걱정 인형 방향제를 만들어 지역 청소년에게 나누는 ‘걱정 말아요’(6, 7회차)로 구성됐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대야ㆍ신천동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마련해준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 복지지원팀(031-310-43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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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AI·감성 기반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시흥타임즈]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교원의 다문화 감수성과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 다문화교육 역량강화 교원연수’를 이달 17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차이와 다름을 존중하는 다문화교육’과 ‘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를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시흥 지역 초등교원 35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포용적 수업 모델을 제시하고, AI·에듀테크·공감교육을 융합한 실천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높은 관심을 모았다. 1회차(11월 17일) 연수에서는 홍성주 박사(교육학)가 강사로 초청되어 ‘공감과 창의 기반의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교사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어떻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교실 속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수·학습 방안을 탐색했다. 이날 연수는 ▲다름을 배려하는 수업 전략 ▲놀이·예술 기반 융합수업 사례 ▲학생 평가·피드백 방식 등 현장 중심의 실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사들이 즉시 적용 가능한 구체적 수업 노하우를 얻는 시간이었다. 2회차(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