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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14만명 넘게 찾은 '제12회 시흥갯골축제' 성황리 종료

14만 2천여 명 방문,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늘어

지난 22일 부터 24일까지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유망축제인 제12회 시흥갯골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축제 첫날부터 경기도지속가능협의회 500여 명과 인근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방문하면서 축제장이 북적였고 특히 주말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방문자 집계결과 지난해 열린 11회 갯골축제 때보다 다소 증가한 총 14만 2천여 명이 시흥갯골축제에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쿠스틱음악제는 멜로망스, 슈가볼, 디에이드, 소란 등 10-30대에 인기 있는 가수들과 심수봉, 안치환, 한영애 등 40대 이상이 좋아하는 가수를 섭외하여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밖에 폐 파레트와 타이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운동장, 소나무숲 사이에서 즐기는 소나무재즈클럽, 다양한 악기를 만들고 직접 연주해보는 창의음악교실, 온가족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갯골패밀리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특히,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각 동·단체에서 나온 이름 없는 봉사자들이 축제 성공을 위해 큰 활약을 펼쳤다.

제12회 시흥갯골축제는 24일, 시흥 중고등학생들이 준비한 시흥래퍼 무대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제12회 시흥갯골축제 문의는 축제홈페이지(http://www.sgfestival.com) 또는 갯골축제사무국(031-310-674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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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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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원,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차질 없는 완공 최선"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지난 29일‘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872억 원(국비 2,672억 원·병원 3,200억 원)이 투입되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800병상 규모의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9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27개 일반진료과 ▲6개의 전문진료센터를 갖춘 최첨단 대학병원으로, 암센터심뇌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 등을 통해 경기 서남부권의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게 된다. 앞으로 시흥관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병원 개원과 함께 약 1,600명의 신규 일자리(의사 500명간호사 1,100명)가 창출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시흥바이오특화단지와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바이오 도시 시흥으로 도약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착공식에서“시흥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약이 이제 시작되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