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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배곧2동, ‘제3회 소망나무 심기’ 활동 완료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제승)는 지난 4월 19일 배곧한울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소망나무 심기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소망나무 심기 행사는 2023년부터 매년 봄철에 진행되는 식목 활동으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 환경을 가꾸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배곧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봉사단, 새마을부녀회, 체육회를 비롯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배곧 한울공원에 대왕철쭉 1,000주를 심고, 각자의 소망 메시지를 담은 표찰을 걸며 녹색 마을 만들기를 실천했다.

또한, 올해는 배곧해솔초ㆍ중학교 앞 통학로에 꽃잔디 심기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에게 다채롭고 희망찬 통학로를 선물했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마을을 가꿀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배곧2동이 시흥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소망나무 심기 활동에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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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물왕예술제 5월 9일~11일 비둘기공원 등 3곳서 개최 [시흥타임즈] 제32회 물왕예술제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시흥예술! 보고 즐긴다”라는 주제로 비둘기공원, 산현공원, 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 제32회 물왕예술제는 시흥시 최초로 경기도 지역대표예술제로 3년 연속 선정되어 시민참여종합예술제의 위업을 달성했다. 올해 두드러진 변화는 신천, 은행권의 비둘기공원, 능곡, 목감지역의 산현공원, 정왕, 배곧권의 중앙공원에서 진행되어 시흥 곳곳에서 예술의 흥을 마음껏 보고 즐기는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세 권역 모두에서 시민참여형 아트페스티벌이 동시에 운영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예술의 장이 마련된다. 제32회 물왕예술제에서는 물왕예술제를 상징하는 공식 캐릭터 ‘무랑’과 ‘예랑’이 새롭게 공개되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친근한 예술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시흥예총 이재환 회장은 “제32회 물왕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과 예술의 다양성을 한데 모은 종합 예술의 장”이라며, “시민 누구나 예술을 향유하며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예총 관계자는 "제32 물왕예술제는 시흥예술의 오늘과 내일을 연결하는 통로이며, 예술과 일상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