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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도시공사-전문기관 손잡고 시흥시 주거취약계층 지원 활동 진행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와 작은자리복지관(관장 손현미, 이하 복지관)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충경, 이하 안전공사)는 지난 23일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합동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은 주거 생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여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의 안전·재난·시설 분야 전문인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전문인력이 함께 합동으로 주거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의 발굴 및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 가정 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고효율 LED교체 ▲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자동 차단밸브 설치 ▲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 주거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 콘센트 교체 ▲ 기타 안전한 주거 환경제공을 위한 세대 보수 활동을 진행하였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이번 봉사활동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과 안전환경 조성에 공사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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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스쿨존에 대형 공사차량 출입... 주민·어린이 '위험'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29일 시흥시 은행동 289-37번지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신극동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두고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HL D&I 한라가 시공사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신극동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층 4개동 218세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이다. 공사 예정기간은 24년 6월 4일부터 26년 10월 3일까지로 현재는 터파기를 마치고 구조물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시공사가 인근 삼성홈타운 정문과 마주한 약 6m 소도로에 대형 공사 차량들의 출입문을 추가로 만들면서 주민들의 통행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출입문을 추가로 만든 곳은 인근 A유치원과 불과 수십여 m 떨어진 스쿨존으로 도로 폭도 다른 곳보다 좁아 대형 공사 차량까지 이곳을 통행하게 되면서 차량 혼잡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더 높아졌다. 더욱이 공사장 본래 출입문이 상대적으로 넓은 4거리 도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좁은 도로에 추가로 출입문을 설치해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안전보다는 공사 편의에만 치우쳤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또 해당 사업의 공사를 시행하면서 주민 불편에 따른 제대로 된 대책들이 충실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