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신현동, 민관협력 통해 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영란)는 지난 5월 14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해당 세대는 고령과 질병으로 인해 오랫동안 쓰레기와 생활 폐기물이 집 안에 방치돼 있어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활동에는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폐기물 수집 업체인 (주)신영환경, 신현동 통장협의회 등 30여 명이 함께해 집안 가득 쌓인 생활 쓰레기와 폐가전,낡은 가구 등 약 10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시작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 및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해 해당 가구에 도배와 장판 및 가사서비스, 에어컨 교체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활동으로 두 어르신이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거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종근당·KTR 연이은 대규모 투자 유치… ‘바이오 허브’ 본격 시동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배곧지구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불과 두 달여 사이 종근당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라는 굵직한 파트너를 확보하며, 세계 1위 수준의 메가 바이오 클러스터 청사진이 구체화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6월 10일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20일에는 같은 부지(배곧지구 연구3-1용지 7만9,791㎡)에 대한 본 토지 매매계약을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관련기사: 종근당, 시흥 배곧에 2조 2천억 투자… 바이오 중심지로 도약] 총 2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연구시설, 지원센터, 실증시설을 두루 갖춘 국내 최대급 바이오 연구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신약 개발과 유전자치료제 연구 등 고도화된 R&D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지역민 10% 이상 우선 고용 ▲대학 연계 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상생 조건이 포함돼 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오는 8월에는 종근당 연구단지와 함께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