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1.6℃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1.9℃
  • 맑음제주 5.5℃
  • 구름많음강화 -2.8℃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국민의힘 시흥갑, 4차례 걸친 정책 토론회 성황리 종료

정필재 위원장 “실행으로 증명하는 민생정치”

[시흥타임즈] 국민의힘 시흥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정필재)가 개최한 ‘나는 시대(時代): 지속가능한 시흥 정책 토론회’가 지난 2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차 대장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20일부터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시흥 권역별 핵심 거점을 순회하며 열렸고, 회당 1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교통난과 주차 문제, 아이 돌봄 강화, 노인 일자리 확대, 청년 자립 지원, 원도심 개발, 행정 혁신 등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핵심 의제를 집중 논의하며 실현 가능한 정책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각 분야를 잘 아는 전·현직 시의원들이 발제자로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들을 제시하며 논의의 깊이를 더했다.

좌장을 맡은 최태근 박사(전 시흥시 정책기획단장)는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닌, 시흥시의 재정·행정 여건을 고려한 정책 검증 과정이었다”며 “이제 국민의힘 시흥갑은 제출된 정책을 행정에 반영하는 실행력을 보여줄 차례”라고 강조했다.

정필재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정책 실천을 강하게 약속했다.

그는 “시흥의 발전을 위한 수많은 해법을 시민과 함께 찾았다. 이제 우리는 ‘정책 책임자’로서 이를 반드시 실행해 시민 삶의 변화로 보여드리겠다”며 “구호가 아닌 실질적 성과로 시흥의 미래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실제 생활 개선으로 이어질 정책 추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원도심 개선에 관심이 높은 주민부터 아이 돌봄 불편을 겪는 부모 세대까지 “정치가 우리 삶 가까이에 있다”고 평가하며 향후 후속 활동을 응원했다.

정 위원장은 토론회 종료 직후 각 정책 분야별 태스크포스(T/F)팀을 즉시 구성하고, 정책 재원과 법적 검토 등을 추진할 ‘정책 속도 관리 체계’에 돌입했다. 또한 교통·경제·도시재생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하는 ‘민생 현장 로드맵’을 가동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국민의힘 시흥갑 당원협의회는 “시민 참여 기반 정책 실현”을 기조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2026년 지방선거에서도 강력한 정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작은자리복지관, 2025 작은자리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개최 [시흥타임즈] 작은자리복지관이 지난 4일 지역주민 1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작은자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복지재단‘어르신 즐김터’사업과 복지관‘작은자리대학’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된 교육·문화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표회에서는 난타, 노래교실 등 총 13개 강좌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어르신 즐김터 사업의 주걱난타 팀은 경쾌한 리듬과 활기찬 에너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복지관 1층 피움에서 운영된 작품전시회에서는 작은자리대학 예술 강좌와 어르신즐김터 프로그램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어르신들의 창의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작은자리복지관 손현미 관장은“어르신들의 배움과 열정이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통해 아름답게 피어나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을 더욱 쉽게 누리고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신천동, 67세)은“무대에서 박수를 받으니 더 배우고 싶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