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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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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이도 선사문이 열리는 날’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개장

서해안의 대표적인 패총 유적지로 선사시대 빗살무늬토기, 석기류 등 다수의 유물과 유구가 발견된 오이도 선사유적 공원이 지난 10일 개장식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중부권 서해안의 대표적인 조개무지 유적지로서, 지난 2002년께 시민들의 문화재보존운동에 힘입어 사적 제441호로 지정됐다.
'오이도 선사문이 열리는 날'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개장식에는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국회의원,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정화수를 빗살무늬토기에 담아 대형토기에 옮기는 특별 세레모니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015년 7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총 사업비 387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앞으로 재미있는 역사체험교육과 선사문화 중심의 지역특화 관광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A씨는 "아이들 체험하는 곳도 있어서 좋고, 부모님 모시고 산책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라며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의 개장을 축하했다.

앞으로 시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이 재밌는 체험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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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흥미래교육포럼’ 발대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가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민ㆍ관ㆍ학 위원 439명을 구성하고, 지난 7일 거북섬의 마리나선셋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옥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과 함께, 기획위원으로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과 14개 분과의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지역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되는 대표 시흥교육협의체다. 지난해 15개였던 분과를 올해는 14개 분과로 통합 조정해 더욱 내실 있고 밀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분과위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구성됐다. 올해 포럼에서는 교육도시 정책 사업평가를 확장하고, 시흥 특화 미래ㆍ환경생태ㆍ신산업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교육도시 정책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등 공동참여 역할을 확장해 학생자치 협력체계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분과별 구체적인 교육 의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