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12.1℃
  • 구름많음서울 9.1℃
  • 안개대전 7.2℃
  • 박무대구 10.4℃
  • 박무울산 14.1℃
  • 박무광주 10.6℃
  • 구름조금부산 16.8℃
  • 맑음고창 8.8℃
  • 맑음제주 17.8℃
  • 구름많음강화 9.3℃
  • 구름많음보은 3.4℃
  • 구름많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10.6℃
  • 구름조금거제 14.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조정식 의원, "군자동 45만평 공공택지로 개발"

조정식의원, “문재인정부 주거복지 정책에 맞춰 군자동 발전 새로운 전기 마련”

조정식의원은 “국토부가 지난6일(금) 시흥시 군자동 일원을 포함한 신규 공공주택지구 13개소 추가지정계획을 발표했다”면서 “이로써 그린벨트로 묶여 발전이 지체돼 왔던 군자동 지역이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군자동 공공택지개발사업은 문재인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복지정책에 맞춰 조정식의원이 국토교통부, LH공사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준비한 끝에 마침내 결실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공공 및 민간주택, 상업시설, 각종 주민편의시설, 도시자족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그 규모가 기존 군자동 시가지의 3배에 달하는 45만 7천평 규모이며, 국토부가 신규 추진하는 13개 지구 중에서도 단연 최대 규모이다.

사업추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맡게 되며, 7월6일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 지구지정, 2020년 착공, 2024년 입주를 목표로 빠르게 추진될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총1만1,140세대 2만6,833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주택 비율은 시흥시 타 택지지구보다 크게 낮춰서 적정수준을 유지하도록 추진할 전망이다.

군자동 지역은 그동안 그린벨트로 묶여 대중교통 및 주차 불편, 교육·문화·복지 등 주민생활 전반에 걸쳐 주민들의 소외감이 깊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 군자동 주민의 주거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활력 넘치는 군자동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식의원은 “시흥의 뿌리인 군자동 일대가 시흥발전의 새로운 축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도공,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구매상담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109호)에서 ‘시흥도시공사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간의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공사의 각 실·부서별 필요한 물품, 용역, 공사 등 발주 수요를 관내 기업과 직접 연결하여, 공공시장 진입의 장벽을 낮추고, 지역 내 거래 비중의 확대를 목표로 두었다. 특히 시흥시에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기업 등이 다수 참여해 다양한 업종 간 실질적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회는 공사의 주요 사업 소개와 부서별 수요설명, 그리고 기업-공사 담당자 간 1:1 맞춤형 구매 상담의 순서로 진행된다. 공사 소속 실·부서 실장 및 부장,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상담회에 참여하여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검토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러한 1:1 상담은 단순한 전시·홍보를 넘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거래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번 구매상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