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 시흥화폐 ‘시루’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점검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이 지난 4일 민선7기 제1호 공약인 시흥화폐 ‘시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17개동 동장회의를 개최, 그동안의 가맹점 모집 및 홍보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김태정 부시장은 가맹점 모집과 홍보 등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성공적인 유통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흥화폐 시루는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체들에게 많은 혜택이 되는 정책”이라며, “업종별로 담당부서와 협력하여 맞춤형 가맹점 모집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져 골목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화폐 ‘시루’는 골목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늘 9월 17일 출시한다. 출시 후 한 달 동안 10% 특별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시흥시는 2018년 20억 원, 2019년부터는 연간 200억 원으로 시루 유통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가 시흥골목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경제공동체의 역할을 골목골목에서 할 수 있도록 행정의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