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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산후조리비 '모바일 시루'로 지급

시흥시가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로 지원하던 지류형 시루를 5월 13일부터 모바일 시루로 전환 지급한다. 

산후조리비 지원은 출산 가정을 경제적으로 지원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출산 친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출생일 기준 1년 전부터 부 또는 모가 현재까지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역화폐 ‘시루’로 지원한다. 

이번 모바일 시루 전환으로 더욱 사용이 편해진 산후조리비는 산후조리원 및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 산부인과, 신생아 용품점 등 관내 3,600여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저출산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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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국정기획위원회에 핵심 전략산업 반영 건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미래 먹거리를 견인할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과 ‘시화호 중심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정부와의 전방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임병택 시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있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시흥시 핵심 전략산업에 대한 국정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이날 임 시장은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시화호 세계화를 위한 K-해양관광산업 클러스터 조성 ▲세계 1위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구축 가속화를 위한 국회 주관 토론회 개최 등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임 시장은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은 지역사회의 노력과 염원을 기반으로 해양생태와 관광, 산업이 융합된 지역특화형 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서해안권 해양레저산업 벨트의 중심축이자 대한민국 대표 해양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안산~인천 구간) 조기 착공 및 개통 ▲지역특화 해양산업의 메카,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추가 지정 ▲거북섬 관광특구 지정 추진 ▲정부 주관의 국제서핑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