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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화폐 시루, 20억 추가 입고

2차 발행분 입고 완료, 13일부터 구매 가능

시흥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시흥화폐 시루가 13일 농협에 20억 추가 입고된다.

시흥화폐 시루는 지난 1월 새해맞이 10% 특별할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1차 발행분이 대부분 소진됐고 2차 발행분 20억이 13일 농협에 추가 입고된다. 해당 시루는 입고 당일부터 농협에서 상시 5%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시흥시가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구축한 스마트폰 앱 기반 간편결제 시스템인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2월 21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 모바일 시루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10% 특별할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바일 시루는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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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